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문단 편집) ==== 깡선생 ==== >'''안녕하십니까?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죽창]]을 들자. 깡샘, 인사드립니다.''' >'''대자연의 신비에 관심이 많은 강 스테파노입니다''' 서양 철학과 종교학 전공자. 현대 철학보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을 주로 다루고 문명사적 접근을 좋아한다. 실제로 철학편 발제를 맡을 때마다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파르메니데스]] 등 고대 철학 관련 주제를 선정해서 진행하곤 한다. 방송 중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심한 편인 듯. 원래는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해 본격적인 공부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잘 풀리지 않았단다. 집에서 벽만 쳐다보며 울적함을 달래던 그때, 채사장의 제의로 지대넓얕에 합류하게 된다. 채사장과는 이전부터 친하게 지냈던듯.[* 지대넓얕 이전 채사장이 주식을 할 때에도 연락을 주고받는 등 주식투자자시절의 채사장을 "굉장히 피폐해져 우울한 느낌이었다"라고 회상]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며 명목상 신자유주의 신봉자인 채사장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한다. 방송 중에 정치 관련 발언을 가장 많이 한다. 상대적으로 왼쪽 성향, [[엘리트주의]]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초창기 방송이었던 정치편을 들어보면, 엘리트주의를 옹호하는 채사장과 독실이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는 깡선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유의 대가이기도 하다. 항상 적절한 비유로 다른 패널들, 특히 김도인의 감탄을 자아낸다.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들을 FA 선수로 비유한다거나... 유물론자이며 무신론자인데 [[가톨릭]] 신자다.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냉담자]]에 가까운 듯 하지만, 가끔 마음이 어지러울 때 성당을 찾기도 한단다. [[세례명]]은 스테파노. 한창 죽창을 들다가 결혼을 한 뒤로 한동안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15년 2월 9일 방송 '[지대북]호모루덴스' 1부에서 결혼발표를 하며 "저를 구원해주시는 저의 아름다운 신부님께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결혼식 날짜는 2015년 2월 15일이다. '입시왕'이라는 팟캐스트에 '하니쌤'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다.[* https://tv.naver.com/v/533070]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부터 두 사람의 목소리, 말투가 거의 일치하는 데다 하니쌤도 강씨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팟빵 게시판과 지대넓얕 카페에 관련 이야기가 종종 올라오기도 했었다. 당시 이 이야기가 언급되자 '네티즌'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입시왕의 하니쌤은 모 입시 학원의 논술 강사이며, 깡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묘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결국 직썰이 진행한 [[http://www.ziksir.com/ziksir/view/3448|인터뷰]]를 통해 깡선생과 하니쌤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졌다. 인터뷰에서 깡선생이 등장하여 '여기서는 이름이 하니쌤'이라면서 입시왕 팟캐스트를 시작한 계기로 '이미 지대넓얕을 진행하고 있던 터라 입시에 관한 팟캐스트를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답변한 것. 참고로 입시왕에는 김도인이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방송에서 입시왕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지대넓얕 방송 안에서도 자신이 하니쌤과 동일인임을 인정했다. 패널 중 가장 진지하다. 그 덕분에 가끔 통편집을 당하기도. 대표적인 것이 13회의 칸트. 배경 지식으로 합리론과 경험론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한번 해볼게요!'라고 했는데 그대로 통편집.[* 갑자기 음악이 흐르더니, '청취자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이 부분은 편집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개념이나 사람 이름도 가장 자주 끌어다 쓰는 편. 지대넓얕 94회 '꿀벌의 민주주의', 119회 '러시아 혁명과 라스푸틴', 130회 '국가', 134회 '흑인민권과 버스안타기 운동' 등 정치 콘텐츠로 국내 정치상황과 맞물려 레전드 시리즈를 찍은 바 있다. >'''깡쌤 정치 콘텐츠가 하나로 구성된 게 굉장히 큰 것 같아요. <라스푸틴>편이랑 <꿀벌 민주주의>, 플라톤 <국가>편도 하셨고 마틴 루터 킹 흑인 인권운동의 사례까지 했잖아요. 정치 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쭉 정주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김도인(134화 '흑인민권과 버스안타기 운동' 중) 여행지 추천 때에는 나름 특이한 곳을 추천한다고 이스터 섬을 준비해 왔지만 채사장의 51구역과 이독실의 후쿠시마에 밀렸다. 방송 주제 기획 관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듯하다. 나는 위대하다, 여행지 추천 특집, 출퇴근 특집 등이 그 예. 때문에 다른 패널들에게 '기획의 제왕'이라고 불리지만, 정작 본인은 의견을 디벨롭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58회차 방송은 메르스 자가 격리 대상이 되는 바람에 결석했다. 그 다음 주 방송은 정상적으로 출석. 평소 목상태가 좋지 않다. 방송에서 요즘 목 근육이 뭉쳐서 주사를 맞는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취미]빨래편에서는 그 영향인지 두통이 심해져서 병원에 다녀오느라 녹음에 조금 늦었다. 그나마도 병원 측에서 1시간 뒤에 오라고 해서 진료도 못 받고 그냥 온 거라고. 방송에서 꽤 여러 번 '옷을 가장 예쁘게 입고 다닌다'라는 말을 들었다. 반듯하고 깔끔한 패션 때문인지 '삼성맨'이라는 별명도 있다. 실제로, 오프라인 정모를 했을 때 나이 많고 수염도 덥수룩한 아재의 모습을 예상하던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고 한다. 서울대 출신이라고 간접적으로 애니어그램편에서 밝혔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철학전공이다. 심지어 인문대 최우등 졸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